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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케이드 프로젝트 Seoul Arcade Project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을 떠올리면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 떠오른다.  『서울 아케이드 프로젝트』는 발터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와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서 모티프를 얻은 독특한 서울 탐방기이다. 80년 전 경성의  ‘거리 산책자구보 씨가 2013년 서울 거리에 등장한다. 소설과 대중가요, 문화 텍스트를 통해 서울의 일상을 탐색한다. 벤야민식 도시 읽기의 서울판이다.

Seoul Arcade Project discovers thicks and thins of seventy-years-ago Seoul. The well known main character of a novel Day of Writer Gubo revive in today's Seoul street. The author covers cultural texts from lyrics to literature to explore everyday life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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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객 Flâneur

오늘날 산보객은 학자들과 비평가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다소 진부한 개념이 되었다하지만 산보객(언제나 남성명사)  당시의 파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he) 기원은 모호하다. 보들레르는 1863년에  에세이  『현대 생활의 화가The Painter of Modern Life』에서 산보객이라는 인물을 처음 묘사한 것으로 인정받는다. 훗날 발터 벤야민은 19세기 파리에 대한 분절적인 미완성 작품인아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문화 연구의 수호성인이라는 지위를 거머쥐었고  작품에서 산보객과 모더니즘의 관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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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âneur, from the French noun flâneur, means "stroller", "lounger", "saunterer", or "loafer". The flâneur was, first of all, a literary type from 19th century France, essential to any picture of the streets of Paris. It was Walter Benjamin, drawing on the poetry of Charles Baudelaire, who made this figure the object of scholarly interest in the 20th century, as an emblematic archetype of urban, modern experience. Following Benjamin, the flâneur has become an important symbol for scholars, artists and wri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