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일상

생각버스 Thinking Bus

생각버스 프로젝트는 현대 도시 일상의 권태banalisation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실천적 작업이다. 최단 거리와 최단 시간이 보장되는 스마트 네비게이션은 도시 탐색 과정을 블랙 박스 안에 가둬버렸다. 버스를 타고 길을 잃기를 권하는 아주 도발적인 잡지. 귀여운 로고와 손에 잡히는 크기, 소셜 크라우드 펀딩으로 탄생된 다정함 속에 담긴 저항성을 진정 실천할 독자 누구일까? 대중교통을 유희의 도구로 탑승한다는 것. 걸으면서 길을 잃는 것보다 더 전복적인 행위이다.

Thinking Bus Project is a proclaiming practice for sicking breakthough to banalisation of everyday experience of city navigating. It suggests readers to get lost in their city while they hop on anonymous bus on the road. Stop browsing navigation apps, look outside of window of your bus.  

매거진 파노라마 Magazine Panorama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건축 잡지를 지향하는 매거진 파노라마. 버스 노선을 택하고 그 주변부에서 만날 수 있는 건축물을 다룬다. 서울에서 내가 좋아하는 건축물 한두 개는 말할 수 있게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한다. 버스로 이동하는 동선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건축물을 바라보고 소화하는 방식에 방점이 찍힌 기획이다.

Magazine Panorama is a architecture magazine for non-practicioners. It navigates Seoul with a specific bus and argues on each architectures the bus line passes by. How people understand and view their own favourite buildings as an object in a city is the author groups main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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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쯔 Sarah Sze

사라 쯔는 일상 생활의 소품과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재조합하여 우주를 창조한다. 그녀의 작업에 빈번히 등장하는 원의 형태나 시계추는 자기만의 세계를 상징하며 전시장에 장소특정적 세계를 만들어간다. 전시장에 상주하며 주변의 일상 물품을 동원하여 우발적 작업을 시도하는 우연성의 기법은 자동기술법으로 기록한 설치미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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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Sze: Infinite Lines" is a show currently at the Asia Society consisting of a variety of works by the artist, from drawings to site-specific installations. The exhibition is separated into two separate galleries, with one devoted purely to the installations.